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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5-27
조회 : 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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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2005 인권선교정책협의회’가 오늘(어제) 홍익대학교국제연수원에서 열려, 간과돼 가고 있는 인권문제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교회와 인권’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은 감리교신학대 유경동 교수는, 한국 교회의 문제점은 기독교의 정체성 혼돈에 있다고 지적하면서, 교회는 먼저 공동체성을 회복해 사회 속에서 진정한 섬김을 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교수는, 한국교회가 서구 인권 모델을 그대로 따라갈 것이 아니라, 우리 전통에 맞는 가치관을 확립함으로써 유연성 있게 인권 문제에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서는, ‘구약성서와 인권’, ‘북한인권법’, ‘인권교육의 방법론’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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