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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5-25
조회 : 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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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요한 웨슬리의 신학적인 전통을 따르는 기독교인들이 모여 제 2회 웨슬리안 세계 지도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신촌성결교회에서 어제(24일)부터 열리고 있는 대회 소식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감리교와 성결교 그리고 구세군과 나사렛 등 요한 웨슬리의 신학적 전통을 이어받은 국내 교단들이 연합해 웨슬리 탄생 302주년을 맞아 세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03년 미국에서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린 것입니다. 조종남 박사 / 웨슬리안 세계 지도자대회 공동대회장 뿌리가 같은 교단이 연합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웨슬리의 신학과 생애를 이론적으로 조명해 보는 주제별 강연과 목회현장에서의 사례를 발표하는 소그룹 강의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웨슬리안 세계지도자대회는 요한웨슬리의 전도와 신앙 그리고 사회참여를 통해 침체기로를 걷고 있는 한국의 교회 상황을 되돌아보고 교회갱신의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된 것입니다. 또 교회 부흥과 한국교회의 영적인 각성을 위해 개최된 것입니다. 김선도 감독 / 웨슬리안 세계 지도자대회 공동대회장 한국 웨슬리안 학회는 위대한 신학자 요한 웨슬리의 신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웨슬리안 세계대회를 2년에 한번씩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개최할 방칩입니다. 교수진과 목회자 등 모두 50여명의 웨슬리안 학자들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까지 계속됩니다. CTS 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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