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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5-06
조회 : 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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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어린이 돕기 네트웍이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뮤지컬 ‘앨리스 앨리스’가 어제(4일) 문화일보홀에서 공연됐습니다.
일 나간 어머니를 기다리는 앨리스가 빨간 토끼를 만나 여행을 떠난다는 줄거리의 뮤지컬 앨리스 앨리스는 맞벌이 부모들로 인해 외로움 가운데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임예진 (12살, 앨리스 역) 이번 공연은 한민족어린이돕기네트워크가 불우한 어린이를 위해 벌인 첫 번째 문화사업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와 장애아이들을 초청한 가운데 무료로 개최됐습니다. 또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전한 문화를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길러주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정희경 상임대표 / 한민족어린이네트워크 이번 공연은 문화일보홀에서 오는 11일과 12일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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