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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5-06
조회 :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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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국제성결대학 졸업생들이 한국의 목회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대전의 한 교회에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CTS대전방송 강경원 기잡니다.
동대전교회 목요기도회 시간. 은혜롭게 찬양을 인도하는 찬양단 중에 유독 눈에 띠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올해 필리핀국제성결대학을 졸업하고 목회현장체험을 위해 동대전교회에 파송된 렉스 전도삽니다. 인터뷰> 렉스 전도사(필리핀국제성결대학 2005년 졸업생) 1996년 필리핀 마닐라 파식에서 개교한 필리핀국제성결대학이 한국교회들과 협력해 2005년 졸업생 12명에게 두 달 동안 한국 목회현장을 체험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인터뷰> 허상봉 목사(필리핀국제성결대학 이사장) 필리핀 마르끼나성결교회에서 찬양인도자로 사역했던 렉스 전도사는 처음엔 한국교회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성도들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하고 훈련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렉스 전도사는 주일예배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예배 참석과 병원 신우회 활동 등 현장 체험을 통해 받은 감동을 마음에 새기며 한국목회를 배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렉스전도사(필리핀국제성결대학 2005년 졸업생) 이곳에서 받은 목회훈련이 렉스전도사의 사역에 모퉁이 돌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대전방송 강경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