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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5-07
조회 :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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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이후 많은 변화와 위기가 예상되는 시기에 위축되기 쉬우나 우리에게는 열정적인 리더가 필요합니다. 현실에 안주하려는 자들을 일깨우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자발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어떤 조직이나 사람들도 안정만을 추구하다가는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합니다. 누구라도 위험을 무릎 쓰고 나서야 발전합니다.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 성장도 없습니다. 리더는 먼저 할 수 있는 일과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알고 도전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침묵하고 있을 때, 아무도 나서지 못할 때, 먼저 자원하는 것이 도전의 리더십입니다. 도전이 리더십의 필수적인 이유는 새로운 방향으로 걸음을 내딛는 최초의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역사도 노아, 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 갈렙, 기드온, 다윗 같이 부단히 도전하는 자들에게 의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아비새, 십브개, 엘하난, 삼마의 아들 요나단을 아십니까?(삼하21:15-22) 이들도 모두 거인을 죽인 자들입니다. 그러나 다윗만큼 유명하지는 못합니다. 다윗이 위대한 이유는 거인 골리앗을 죽인 최초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선구자이고, 다음은 모두다 다윗이 낸 길을 걸었습니다. ‘다윗 키즈’(David kids)인 셈입니다. 리더는 길을 만들고, 팔로워는 리더가 낸 길을 걷습니다. 우리는 길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와 10 정탐꾼들이 부정적인 보고를 했을 때, 모두다 모세를 원망하며 돌을 던지려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혼돈의 상황에 갈렙이 먼저 나섰습니다.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민13:30) 그러자 여호수아도 갈렙의 말에 동의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이 모세에게 얼마나 힘이 되었겠습니까?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일, 어려운 일, 남들이 꺼려하는 일을 자원하였습니다.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갈렙은 비옥한 땅보다는 험한 산지를 구했습니다. 이미 확보된 땅보다는 개척해야 할 곳을 구했습니다.
갈렙은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갈렙의 자신감은 바로 약속의 말씀을 믿는 데에서 왔습니다. 갈렙은 45년 전 모세의 맹세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남들 때문에 광야에서 방황할 때 원망하고,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가 되었을 때 실망할 수 있었지만, 갈렙은 한결같이 45년 동안 이 약속을 붙들고 살았습니다. 갈렙은 40세 때에나 85세 때에나 한결같았습니다. 그 열정, 그 열심, 그 비전이 그를 젊게 합니다. 이 열정 때문에 갈렙은 인생 후반부에 더욱 위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갈렙이 사실상 정복전쟁을 완결했습니다. 갈렙은 분배된 땅을 온전히 차지했습니다. CTS 칼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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