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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3-09
조회 : 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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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어제)은 여성의 날입니다. 직장여성들은 자녀의 육아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특별히 영아들을 믿고 맡길 곳이 없어 출산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요, 일본의 바람직한 영유아 현장을 박혜윤 기자가 특별취재했습니다.
일본 동경의 다카네 보육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0세부터 6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1세 미만의 교육을 중요시 여기고 있는 일본 영유아 교육은 감각기관의 발달과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 카와구찌 미키에(31세, 보육원 교사) 콧물이 흘러도 선생님이 닦아주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 코를 닦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린이는 그대로 따라서 행동하므로 스스로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행동을 통해 기저귀를 가는 것, 혼자서 옷을 입거나 손을 씻게 되는 교육을 통해 스스로 행동하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 마스카와 후키요(32세, 보육원 교사) 더구나 0세에 들어온 아이들이 같은 선생님의 지도하에 6년동안 보살핌을 받게 됩니다. - 료토우 유쿠(학부모) 우리나라도 이러한 교육시설을 갖춘 곳들이 있지만, 단순히 아이를 맡아 돌보는 차원을 넘어 영아들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교사들과 전문적인 운영체계가 필요한 때입니다. 일본 동경에서 CTS 뉴스 박혜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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