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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3-09
조회 : 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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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외국인 교회지도자들이 지난 2월 말 비밀교회에서 모임을 가진 사실이 적발돼 국외로 추방됐다고 미국 기독교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미국 기독교인권단체 중국지원협회는 이와 관련해 3일 한국인과 대만인 그리고 미국인 등이 추방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하얼빈의 한 건물에서 이들 외국인 교회지도자들이 중국교회 지도자 140명과 함께 집회를 갖던 도중 공안이 들이닥쳤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