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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3-05
조회 : 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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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독청장년면려회 CE가 한국CE 창립 100주년 기념 전국 CE 중앙대회를 최초 발상지인 경북 안동에서 개최했습니다. 김영준 기자가 전합니다.
기독청장년면려회 CE는 청년들과 함께 기도하는 모임으로 플랜시스 클라크 목사에 의해 미국에서 처음 설립됐으며 우리나라에는 미국 월리스 앤더슨 선교사에 의해 1921년 2월 5일, 현 안동교회인 안동읍교회에서 조직됐습니다.
그로부터 100년이 흘러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가 한국CE 창립 100주년 기념 제72회기 전국CE 중앙대회를 경북 안동에서 개최했습니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곡절이 많았던 기독청장년면려회 CE는 현재 예장합동 교단이 그 이름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INT 윤경화 회장 /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전국CE)
오늘 대회를 통해 같이 나아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마련되고 72회기 뿐 만 아니라 한국CE 100년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그런 중앙대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전국CE 중앙대회에는 안동교회 김승학 담임목사도 참여해 100주년에 대한 감회를 전했습니다.
INT 김승학 목사 / 안동교회
하나님께서 한국 역사를 바꿀 수 있는 그런 면려회 운동을 시작하게 하셨고 또 그것을 통해서 우리교회도 부흥했고 지역과 한국교회에 거룩한 영향력을 주게 되었는데 생각해보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예장합동 전국CE는 ‘기억하는 100년의 울림, 기약하는 100년의 미래’를 비전으로 다양한10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오는 4월 22일에는 안동교회에서 ‘10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하게 되며, 5월 ‘100주년 학술대회’와 ‘100년사 편찬’, ‘100주년 기념교회 건축’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청장년운동으로 한국교회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기독청장년면려회의 앞으로에 100년을 기대합니다. CTS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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