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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2-06
조회 :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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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으로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끼니를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교회가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CTS 대구방송 김태원 기잡니다.
-------------------------------------------------- 정오가 가까이 되자 조용하던 공원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긴 줄이 만들어집니다.모두 식사를 하기 위해 모여든 이백 여명의 노숙자들입니다. 대구 드림교회는 지난 4년 동안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며 나눔을 통한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4년 전 50여명이던 급식자 수가 현재 200여명 이상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경희 집사 (대구드림교회) 대구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팀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했습니다. 이종태 (대구은행 본점 자원봉사팀)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색스폰 연주를 통해 어느샌가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정용성 목사 / 드림교회 담임목사 따뜻한 밥 한그릇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이들을 통해 우리의 이웃들은 희망을 찾아갑니다. CTS 대구방송 김태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