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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1-12
조회 : 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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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의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입니다.
정부가 조심스럽게 다음 주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을 관한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 두기 단계 조정방안을 의논해야 한다”며 “확실한 안정 국면에 접어들지 못한 상황에서 그동안 누적된 사회적 피로감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이행과 실천, 현장의 수용성’이라면서 방역 당국에 다양한 의견을 듣고 사회적 수용성과 실천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역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이나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된 나라에서는 최근 확산세가 더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에서는 브라질에서 발생한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나왔는데요.
일본 보건당국은 새로운 바이러스가 더 강력한 감염성이나 위험성을 가졌는지 여부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지만 브라질 보건당국은 잠재적으로 감염성이 더 높을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신청 건수가 3시간 만에 3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버팀목 자금은 지난해 매출이 4억 원 이하면서 2019년 매출보다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이나 방영강화 조치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 제한 대상이 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자금인데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버팀목 자금 신청은 1시간 만에 7만 건을 넘어 3시간 만에 3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버팀목 자금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 신입생이 역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역대 최저치인 7만 1,138명으로 확인됐는데요.
마지막으로 8만 명대를 기록했던 지난 2015년과 비교해 6년 만에 약 11% 감소한 겁니다.
배우 윤여정 씨가 미국 연기상 8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윤여정 씨는 영화 ‘미나리’로 전미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등 8개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차지했는데요.
영화 ‘미나리’는 윤여정 씨의 연이은 수상과 함께 각종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며 2021년 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영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유럽무대 최고의 피니셔에 등극했습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016년부터 유럽리그 골잡이들의 득점 수와 기대 득점을 비교한 통계에서 손흥민이 압도적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는데요.
기대 득점은 득점 가능 확률을 반영한 수치로 슈팅 위치와 어시스트의 질 등 여러 요소에 따라 측정되는 지표를 말합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5년 동안 기대 득점보다 44.41% 많은 골을 넣어 같은 팀의 해리 케인이나 축구의 정점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를 2배 이상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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