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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1-08
조회 : 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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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의료진들인데요. 이들을 돕는 교회가 있습니다. 서현호 기자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명지병원. 바쁘게 움직이는 병원 로비 가운데 후원물품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이 물품들은 거룩한빛광성교회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헌금을 모아 힘들고 지친 의료진들을 위로하고자 보낸 작은 선물입니다.
INT 차선우 전도사 / 거룩한빛광성교회 청년부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도 계시고 또 열심히 수고해주시는 의료진분들도 계시는데 그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서 함께 했습니다
INT 우예림 이지웅 곽지훈 청년 / 거룩한빛광성교회 청년부
다 힘든데 도울 수 있어서 저희가 시간이 되서 나오게 됐는데 막상 이렇게 오니까 조금 뿌듯하기도 하고 고생하시는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됩니다
코로나19 방역에 수고하는 의료진의 고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청년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음료와 다과 등의 위문품들을 전달했습니다.
INT 신혁재 부원장 / 명지병원
(의료진들이)심적으로나 여러 가지 바쁘고 마음이 힘든데 거룩한빛광성교회 청년부에서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INT 이가영 간호부장 / 명지병원
어려운 환경에 청년부들이 저희 의료진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선물해주시고 배려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2주간 40여명의 청년들이 동참한 이번 나눔은 의료진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후원 사역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INT 최재욱 목사 / 거룩한빛광성교회 청년부
이런 경험을 통해서 청년들도 신앙과 삶이 어떻게 좀 가까워질 수 있는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경험이 되면 좋겠고 더욱더 많은 세상 속에 빛과 소금으로 살아갈 수 있는 청년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한지 어느덧 1년, 몸과 마음도 지친 의료진들에게 작지만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질길 소망합니다. CTS 서현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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