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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1-08
조회 : 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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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작년에 이어 올해도 24시간 기도회로 새해를 맞이한 교회가 있습니다. CTS 대전방송 김예슬 기자가 전합니다.
대전 한빛교회가 신년을 맞이해 ‘이제 역전되리라’는 주제로 24시간 영적 돌파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성악가 배재철 교수는 “절망적이었던 암과 성대마비라는 고난이 내가 나 된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과정이자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2부 송구영신예배에서 한빛교회 백용현 담임목사는 “로마서 8장 28절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모든 일에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라며 “지금 지고 있을 지라도 역전 될 것을 믿고 오직 주만 바라보자”고 전했습니다.
금식으로 진행된 24시간 기도회는 예수 그리스도로 역전의 신앙적 경험이 있는 강사를 초청해 찬양과 선교, 기도를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배 사이엔 단체 채팅방을 이용해 성도가 서로 받은 은혜와 간증을 나눴고, 교회에선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을 위해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 백용현 목사 / 한빛교회
성도들이 가정에서 가족들과 새해를 준비하면서 오롯이 기도와 말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세상 가운데에서 각자가 가진 선교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도전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한빛교회는 매년 50일 기도학교와 기도컨퍼런스 등을 개최해오며 기도사역을 펼쳐왔습니다. 작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했지만 올해엔 온라인이라도 영적 회복을 위한 기도사역을 계속할 것이라 계획했습니다. CTS뉴스 김예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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