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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1-05
조회 : 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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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자 보건복지부는 시민들에게 헌혈을 독려하기 위한 문자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앵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새해 업무 첫날 부족한 혈액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헌혈로 한해를 시작했습니다.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헌혈시무식으로 2021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헌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성총회본부를 찾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습니다. 헌혈을 사전 신청한 한기채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과 총회본부 직원 등 5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한기채 총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져 수술 등에 혈액 부족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헌혈운동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더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int 한기채 총회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지금 피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어려운 시기에 나눌 수 있는 헌혈을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생명을 전하는 운동이 사순절에 2월 17일부터 전 교회에 확산돼 나타나길 바라고요 그 일을 교단 본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우리기 어려운 시기에 한국교회 사회적인 책임을 감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중앙성결교회, 성락성결교회, 신촌성결교회 등 주요 성결교회들은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헌혈시무식을 시작으로 오는 사순절까지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한 ‘성결교회와 함께하는 피로 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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