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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1-05
조회 : 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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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의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상 처음으로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은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지며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지난해 출생자 수는 약 27만 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사망자 수는 30만 명을 넘어서면서 인구가 자연 감소한 겁니다.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가 약 5,182만 명으로 전년도 보다 약 2만 800명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전 세계 33개 나라에서 감염 사례가 보고된 상탭니다.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우리나라에서도 영국발 9명, 남아공발 바이러스에 1명 등 총 10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확진 사례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검사를 확대하면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백신 소식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문화계가 활동을 준비중입니다.
먼저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공연을 비롯해 지난해 취소됐던 해외 연주자들의 내한 공연도 예정돼 있습니다.
극장가에서도 뮤지컬 영화 ‘영웅’과 명량의 뒤를 이을 이순신의 두 번째 이야기 ‘한산:용의 출현’, 아카데미 시상식 유력 후보로 떠오른 영화 ‘미나리’ 등 다양한 작품이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취소됐던 제13회 광주 비엔날레와 제11회 서울 미디어시티 비엔날레를 비롯해 코로나 시대를 성찰하는 전시회와 개인전 등도 올해 열릴 계획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입단 후 100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새해 첫 경기인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입단 후 100호 골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구단 역사상 18번째로 100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되면서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는데요.
손흥민 선수는 “한 팀에서 100골을 넣은 건 엄청난 일”이라며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국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김하성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계약에 1년을 연장할 수 있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현지 매체는 김하성 선수가 1번 타자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뒤를 이을 완벽한 2번 타자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김하성 선수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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