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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1-01
조회 : 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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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운세, 토정비결, 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를 점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앵커: 기독교인이라면 주술문화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장현수 기자가 전합니다.
새해가 되면 한해 운세를 점 처보는 이들. 유튜브에 신년 운세를 검색하자 관련 영상들이 쏟아집니다. 특히 코로나19 정국에 점집을 찾기보다 온라인을 통해 쉽고 가볍게 운세를 볼 수 있는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도 많습니다.
팬데믹 상황 가운데 삶의 불안감과 미래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운세에 기대는 이들이 더 많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 상황. 운세 전문 업체들의 조사에 따르면 청년 세대도 가벼운 놀이 문화로 운세를 즐기거나,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운세를 찾아보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화 Int 김세영 소장 / 백석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
아무래도 불안과 같은 심리적 어려움이 주요 요인으로 보입니다 취업난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사회적 상황이 예측하기 어렵고 매우 불안정합니다 심리적으로 불안을 크게 경험할 수밖에 없다보니 운세 타로점 같은 미신에 의존하면서 그렇게라도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위안을 얻으려는 경향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목회자들은 ‘미신을 쫓는 자를 단호히 끊어 버리겠다’는 레위기 말씀처럼 “성경은 ‘무속행위나 점술 등을 불신앙 행위로 여긴다”고 말합니다. 이어 “미래는 인간이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영역인 만큼 미래를 점지해보는 행위 자체가 신앙적 관점에서 오만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화 Int 임우성 목사 / 압구정예수교회
신앙인은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믿는 믿음으로 주술문화를 이길 수 있습니다 미래는 우리의 영역이 아닙니다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만 아시는 영역입니다
놀이로서의 주술 문화 역시 각별히 경계하길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가볍게 접한다고 해도 무의식적으로 점지 내용에 의존하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입니다. 또, “신앙인이라면 주변의 말이나 운세보다 성경을 삶의 기준으로 삼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장헌일 목사 / 신생명나무교회
온 피조물은 하나님 주권 하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께 말씀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우리가 말씀을 회복할 필요가 있어요 (새해) 어려운 위기 속에 오히려 세상과는 언콘택트지만 하나님과는 콘택트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고 주님과 깊게 말씀으로 기도로 삶의 예배자로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반성경적인 주술문화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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