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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9-22
조회 : 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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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교회 석원태 목사 원로목사 추대예배가 20일 경향교회에서 교계인사와 성도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서울남노회 강구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한국성경공회 사무총장 김태윤 목사의 설교와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진경 목사의 축사 그리고 예장고려총회 서상일 총회장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경향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된 석원태 목사는 목회일선에서는 물러나지만 세계선교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끝까지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석원태 목사 / 경향교회 원로목사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경향교회 석기현 담임목사 위임예배도 함께 열렸습니다. 석기현 목사는 경향교회의 부흥발전을 위해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석원태 목사의 뒤를 이어 민족복음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석기현 목사는 1989년 목사 안수를 받고 미주 지역 선교사로 사역하다가 지난 2003년부터 경향교회 후임목사로 부임했으며, 올해 9월 경향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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