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9-21
조회 : 2,698
|
지난 1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세계기독군인대회가 어제 환송행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140여개국 천8백여명의 기독군인들의 큰잔치였던 세계기독군인대회를 김용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세계기독군인대회는 첫날 137개 참가국들의 국기입장으로 시작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전군의 단합과 복음화를 위한 주제별 패널토의와 지역별 보고 등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군내에서의 전도와 양육 그리고 군선교 지도자 양성을 주제로 세계 군선교의 실태 파악과 선교 노하우 전수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계속된 주제별 토의에서는 도미니카와 쿠바 그리고 코스타리카 등의 카리브해 14개국 선교의 어려움과 기도제목 등을 나누고 각 국가와 지역의 정치 사회적 어려움에 대해 함께 중보하는 시간을 갖는 등 인종과 언어가 다른 각국의 군인들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던 시간이였습니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환송식에서는 지구상에 조금한 국가인 한국에서 세계기독군인들이 하나될 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세계 복음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규 장로 / 예비역 기독장교회장 아울러 이 자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와 남아시아지역 부회장인 위라술리아 장군이 참석해 세계기독군인들을 격려하며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가지고 세계 평화와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세계기독군인회가 지구촌 모든 나라에 조직되고 이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사명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이 준 장로 / 세계기독군인대회 준비위원장 예배와 찬양을 통한 영적 성숙의 시간은 물론 각국의 군선교 현상분석과 미래 군선교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던 이번 대회는 대회가 끝난 후 자국 군대 내에서 복음이 증거되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앞으로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CTS뉴스김용덕입니다. |
이전글
한국 기독교지도자협의회
다음글
기장총회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