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9-16
조회 : 2,477
|
러시아 베슬란 북오세티야 학교에서 일어난 인질 테러사건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CBN이 전해왔습니다.
자녀를 잃은 부모들은 아이들의 시신을 수습하고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에 본부를 둔 러시아선교단체는 오세티아를 찾은 각국의 기독교인들이 베슬란의 슬픔을 치유하기 위한 선교 사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고를 당한 이들 중 가정중에는 목회자 가정 둘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의 자녀들 6명이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선교단체는 베슬란 주민들을 위한 테러긴급구호자금을 모금중에 있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상담과 의료 사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CBN은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