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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9-16
조회 : 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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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군인대회가 한국에서 열렸습니다. 140여 개국, 천8백여 명의 기독군인들이 인종과 국경의 벽을 넘어 복음으로 하나가 되는 자리였는데요. 1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2004 세계기독군인대회, 첫날 개막 예배의 표정을 송세희 기자가 전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나가 된 우리가 온 세상의 형제·자매들로서 고요한 아침의 나라 대한민국에 모여 영광 돌리게 하신 주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참가국들의 국기입장으로 화려하게 시작된 2004 세계기독군인대회!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게 된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기독군인대회, AMCF 를 위해 137개국으로부터 무려 1801명의 군인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4박5일간 열리게 될 이번 대회의 개막식에는 53년 전 한국전쟁에 참석했던 군인에서부터 나이지리아 야쿠부 고원 전직 대통령 등 전 세계 군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 단합과 복음화를 위한 행사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설교에 나선 침례교세계연맹 총회장 김장환 목사는 전쟁에서 한 사람 적군을 죽이는데 12억원을 쓰고 있는 지금,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얼마나 쓰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때라며 예수의 복음전파 명령에 대한 노력과 용기를 강조했습니다. 김장환 목사 / 침례교 세계연맹 총회장 세계기독군인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7개 지역의 기독교 활동과 선교 실태를 파악하고 선진국의 선교 노하우를 전수받게 됩니다. 아울러 선교협력 논의를 통해 미래 군선교의 방향을 설정하고 특히 104개국에 달하는 기독군인회 미설립 국가에 대한 전략적 선교 방안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필섭 장로 / 세계기독군인연합회장 \"주님께서 주신 사명, 우리가 일어나서 행동해야 할 것은 모든 나라 군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이 사명을 위한 AMCF 목표는 지구촌 모든 나라에 기독군인회가 세워지고 이들이 활성화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지구촌에 흩어진 기독군인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기쁨을 누리며 열방 복음화에 대한 사명을 깨닫게 될 2004 세계기독군인대회는 64억 세계 인구를 향한 군인선교의 도약대가 될 전망입니다. CTS뉴스 송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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