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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9-14
조회 : 2,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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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메달 리스트들의 기도 세러머니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 가슴속에 진한 감동으로 남아있을 텐데요. 11일 여의도에서는 이번 올림픽에서 국위 선향은 물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 기독선수들을 초청해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국민일보 비전 클럽과 한기총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아테네 올림픽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이고 국위를 선향한 기독 선수들을 격려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꿈을 품은 요셉을 예로 들며 올림픽 선수들의 메달 획득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와 늘 함께 계신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선수들의 기도 세러머니가 설교를 전하는 것보다 몇 배의 복음전파 효과가 있었다고 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 첫 금메달을 안겨준 이원희 선수는 간증을 통해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생각하며 강하고 담대하게 경기에 임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올림픽에서 메달권에 들지 못한 선수들도 참가해 앞으로 더 많은 기도와 연습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각오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모두 30개의 메달 획득으로 88올림픽 이후 최대의 성적을 거둔 이번 아테네 올림픽에서 17개의 메달이 기독 선수들의 노력으로 얻어졌습니다. 어느 때 보다 기독 선수들의 활약과 신앙이 두드러졌던 아테네 올림픽을 계기로 앞으로의 세계 대회에서도 스포츠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CTS뉴스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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