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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9-14
조회 : 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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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축구단이 k2후기리그 두 번째 경기를 홈구장인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치렀습니다.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비오는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는 볼만 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인천 한국 철도팀을 맞아 열린 이날 경기에서 김포 할렐루야 축구단은 아깝게도 1대영으로 패했습니다. 후반이 시작되자마자 패널킥으로 한골을 준 할렐루야 축구단은 경기종료 휘슬이 울리기까지 사력을 다해서 뛰었지만 안타깝게도 스코아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선수들의 이러한 투혼에 우천 속에서 많지 않은 관중이었지만 관중석에서는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비록 이날 경기는 졌지만 할렐루야 축구단은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축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주상 선수 / 김포 할렐루야 축구단 윤하로 선수 / 김포 할렐루야 축구단 지난 1980년 12월에 창단한 할렐루야 축구단은 1983년 한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우승과 88년 대통령배 전국 축구대회 우승 등 주요경기에서 10차례이상의 우승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2천년대들면서 심각한 재정난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할렐루야 축구단은 이러한 역경을 극복하고 또 다시 축구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영무 감독 / 김포할렐루야축구단 김포할렐루야 축구단은 k2후기리그 다음경기를 서산시민구단과 치릅니다. 모쪼록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다시 시작된 축구를 통한 선교의 열기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