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9-08
조회 : 3,134
|
교회가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교회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cts 전남방송 김안나 기잡니다. 주일 오후 순천남부교회 어린이 영어 성경공부시간, 재미있는 율동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들은 영어를 배우는 동안 자연히 성경도 함께 알아갑니다. 인터뷰 1 남자아이/ 서강준(순천남부교회) 노래하면서 영어를 배우니까 참 쉽고 재밌어요.. 영어공부반 교사로 봉사하는 이들은 순천남부교회 외국인 성도들입니다.3년째 맞는 영어예배시간, 언어의 장벽으로 예배 처소를 갖지 못했던 외국인들이 찬양의 기쁨을 회복합니다. 또한 낯선 이국땅에서 이웃의 따스한 손길을 그리워했던 외국인들은 교제의 기쁨을 되찾습니다. 인터뷰 박병식 목사 (순천남부교회)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고 있는 이것이 저들의 영혼에 복음의 씨를 심고 저들이 고향에 돌아간 다음에도 성령이 역사하셔서 복음의 싹이 될 것을 믿습니다. 예배 후에는 한글공부방을 열어 이들이 한국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밖에도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인터뷰1 제러스 로시 (순천남부교회) 한국 문화와 전통 많이 배웁니다. 정말 재밌어요. 인터뷰2 멜라니 스테인 (순천남부교회) 교회에서 한국말 배우고 많은 사람 만나서 좋아요. 현재 인근 지역에 2만 7천여명의 외국인이 들어와 있지만 이들을 맞는 지역교회의 준비는 부족하기만 합니다. 이러한 때에 순천남부교회는 이들의 영혼을 돌보며 낯선 한국생활의 든든한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CTS 전남방송 김안나입니다. |
이전글
춘천 국가조찬기도회
다음글
서울 기독교영화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