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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9-06
조회 : 2,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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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급식을 하고 머리를 잘라주는 것은 물론이고 음악회를 열면서 지역과의 거리를 좁히는 교회가 있습니다.주민들의 호응 또한 대단합니다.
CTS 부산방송 김민태 기잡니다. 영도중앙교회에서는 매주 화요일이 되면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 준비로 분주합니다. 98년도부터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려고 시작한 급식은 그 헌신을 인정받아 2002년에는 부산시 무료급식소로 지정되었습니다. -인터뷰 옥연금(신성동, 72세) “잘해줘요. 어딜가도 이렇게 잘해주는 곳이 없어요” 정원덕(영선2동,74세) “교회에서 우리들 위해서 이렇게 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식사 후엔 이.미용봉사자들이 방문자들의 머리를 무료로 손질해줍니다. 일주일에 한번 이곳을 방문한 어르신들은 교회의 섬김에 어느새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복음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인터뷰- 김운성목사(영도중앙교회) “교회가 안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게 좋은 친구이자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열린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런 사역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영도중앙교회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때때로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엽니다. 본 교회 보아스 찬양단과 목포 정명찬양선교단의 찬양소리에 모두들 음악회 분위기에 젖어들며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됩니다.이어지는 가야금연주와 플룻 연주 또한 여느 음악회 못지않는 수준급입니다. -인터뷰-김국주(구포교회, 39세) “이런 음악회를 통해서 교회성도들과 가족들이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되어 감사하고” 김자영(경성대학교 1학년) “정말 감동적이었고 한번 믿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교회가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면서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이 된다면 교회 방문을 꺼려하던 사람들도 더욱 쉽고 친근하게 교회를 찾게 되어 열린 마음으로 복음을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CTS 부산방송 김민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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