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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9-03
조회 :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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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모든 나라의 기독군인대표들이 모이는 세계기독군인대회가 오는 14일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150여 개국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대회는 방대한 규모만큼이나 행사의 의미도 남다르다고 합니다. 김용덕 기자의 보돕니다
------------------------------------------------- 세계 각국에 흩어져있는 기독군인회의 연합으로 구성된 세계 기독 군인회는 모든 나라의 군인을 통해 세계 열방에 복음을 전파하라는 하나님의 소명을 감당하고 있는 기구입니다. 한국과 달리 세계 여러 나라 군대에는 군목제도가 없기 때문에 군복음화 사역에 평신도들이 헌신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임이 각 국가별로 기독군인회로 조직돼 활동 중에 있습니다. 세계기독군인대회는 각 국가별로 흩어져있는 조직을 하나로 연합해 효율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는 것은 물론 기독교 전파가 힘든 지역까지도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필섭 장로 / 세계기독군인대회 회장 이번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국가 중 자비로 참가할 수 있는 국가는 20여 개국에 불과합니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고는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고통을 감수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전진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필섭 장로 / 세계기독군인대회 회장 한편 10년 주기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위상 강화는 물론 향후 선교 활동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CTS뉴스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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