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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8-31
조회 : 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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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펜젤러선교사의 순교지임에도 감리교의 사각지역인 호남지역의 부흥을 위해 전국의 감리교회가 모여 선교대회를 열었습니다. CTS광주방송 양화수 기잡니다.
“모이자 광주로, 전하자 예수를, 일어나자 감리교회”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상대적으로 교세가 약한 호남지역에 감리교회를 개척하고, 300만 총력전도 비전을 확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염주체육관 내, 외곽을 가득 메운 5만 여명의 성도들은 광주의 복음화와 함께 감리교가 뿌릴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특히 이날 예배에는 김대중 전대통령영부인이자, 창천교회 장로인 이희호 여사가 참석해 호남선교를 위해 힘써 준 성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진호 감독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감리교 성도들이 광주를 비롯한 호남 191개 전도지역에서 일제히 노방전도를 벌였으며,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헌혈운동에 동참했습니다. 또한 태풍 메기로 피해를 입은 나주지역을 방문해 수재민을 위로하고 성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천만원을 광주와 전남에 각각 전달했습니다. 이영옥사모 / 당진봉생교회 한현수집사 / 파주감리교회 아울러 이번 선교대회를 계기로 중부연회는 광주에 교회 부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하였고, 각 지방회 역시 군단위 1개 교회세우기 운동을 벌이는 등 지속적인 전도운동에 앞장서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번 선교대회는 그동안 추진해온 300만 총력전도운동이 현장중심의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CTS광주방송 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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