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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8-30
조회 : 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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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난민들의 인권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탈북난민운동본부 즉 CNKR은 올림픽 기간인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아테네 현지에서 북한의 인권을 알리고 중국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CNKR은 아테네 국회 앞 신다그마 광장과 올림픽 주경기장 그리고 아크로폴리스 등 아테네 중심가에서 5차례, 탈북민들을 난민으로 인정할 것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습니다. CNKR은 이 자리에서 중국 정부에 탈북민들의 북한 강제 송환을 중지할 것은 물론 이에 대해 전향적 자세를 보이지 않을 경우 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보이코트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CNKR 집회에는 사무처장 송부근 목사를 비롯해 독일 인권운동가 폴로첸 씨 등이 참석했으며 탈북민의 강제송환을 재현한 퍼포먼스와 탈북여성인권유린 성명서 발표 그리고 탈북민들의 인권 상황을 알리는 사진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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