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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8-27
조회 : 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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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에큐메니칼 기구인 세계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세계에큐메니칼 운동방향과 아시아 평화에 대한 현안 등을 상정해 분당 새벽월드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시아권에서 처음 열리게 된 이번 실행위원회는 대륙별로 3~4명씩을 선출해 구성된 실무 집행기구로 세계교회협의회의 프로그램과 재정 등을 논의합니다. 정교회 최초로 WCC 중앙위원회 의장이 된 아람 1세를 비롯해 실무 집행 책임자인 사무엘 코비아 총무 등 세계 개신교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실행위에서는 아시아 평화와 세계 주요 현안들 특히 한반도 통일문제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합니다. 특히 이날 실행위원회는 강원용 목사가 참석해 차기 총회는 통일된 한국에서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전하며 이를 위해 WCC가 함께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WCC가 오랫동안 논의해온 정교회와 개신교간의 문제도 다뤄질 예정입니다. WCC 실행위원회는 오는 27일 WCC대표단 공식 기자회견을 끝으로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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