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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8-27
조회 : 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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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교계신문에는 중국복음선교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중국선교전략을 다룬 기사와 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도서관을 소개하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크리스천투데이는 중국복음선교회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소식을 담았습니다. 급속히 도시화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선교전략이 바뀌고 있으며 ‘제 4세대 지도자 교체 이후의 중국선교 전망’을 주제로 열린 중국선교세미나에서는 중국선교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목회의 대상이 성인에서 청소년으로 옮겨져야 하며 중국교회가 재정적으로 자유로워져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특히 2010년 9억으로 예상되는 중국의 복음화는 대도시 사역과 화교 네트웍을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한국성결신문은 교회부설 선교원 운영에 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선교적 목적으로 시작됐지만 본질을 벗어나거나 목회에 전념할 수 없도록 하는 경우가 많은 현실을 지적하며 아동에 대한 교육적, 선교적 투자가 가능한 교회가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실었습니다. 특히 새로운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단 교회의 네트워킹과 인적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한국기독공보는 교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도서관을 소개했습니다. 어린이 도서관이 양질의 장서와 또래 아이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며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하는 교회들을 소개했습니다. 한편 교단에서도 선교원이 교육 현실에 대한 대안이며 지역사회와 교회의 유대관계를 원활히 하기위해 육성하고 있다는 소식도 담았습니다. 특히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바쁜 아이들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관계자의 말을 전했습니다. 금주의 교계신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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