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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8-23
조회 :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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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회 협의회 실행위원회를 주재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사무엘 코비아 총무는 19일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세계 교회와 아시아 교회에 대한 한국교회의 책임과 역할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김용덕 기자의 보돕니다.
세계교회 협의회 총무인 사무엘 코비아 목사는 먼저 1975년 이후 방문한 한국의 성장에 경이를 표하며 그동안 세계교회협의회 활동에 깊숙이 참여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사무엘 코비아 총무/ 세계교회협의회 <<한국교회가 세계교회협의회 운동에 깊숙이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그 가치를 인정하고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교회가 세계교회협의회를 위해서 여러 가지 기여한 점에 대해서도 매우 인상 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자회견에서는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세계 기독교의 큰 축을 감당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제 3세계 국가 중 최대 선교사를 파송하는 국가로서의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완전한 통일과 평화 정착을 위해 세계 교회 협의회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교회협 회장인 김순권 목사는 이번 방문이 앞으로 세계기독교협의회를 이끌어가는데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순권 회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편 사무엘 코비아 총무는 27일까지 머물며 노무현 대통령 예방과 세계교회협의회 회원교단 등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CTS뉴스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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