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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8-18
조회 : 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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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에서도 각교회에서는 여름사역의 열기가 뜨거운데요.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영혼구원을 위해 전도현장에 동참했습니다.
CTS광주방송 양화수 기잡니다. ------------------------------------------------- \"예수사랑을 빛고을에서 땅끝까지\"라는 주제로 선교사역에 힘써온 광주월광교회에서는 교회학교 아동부 400여명이 6주간 전도훈련한 뒤,복음의 취약지역인 전북 고창군 일대, 12개교회를 중심으로 전도사역을 했습니다. 인터뷰 김유수목사 / 광주월광교회 \"어른이 되어서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 때부터 전도를 해봄으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되고, 훗날 어른이 되어서도 복음에 대한 관심과 선교비전을 갖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하기 위해서...\"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낯설고 긴장되지만,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동참한다는 마음에 진지함이 묻어납니다. 엄지는 하나님, 검지는 죄, 그리고 중지는 십자가를 의미하는 손가락전도법과 정성스럽게 어깨를 주무르는 고사리손에 지역 주민들의 마음은 이내 누그러집니다. 30도를 웃도는 더위속에서도 어린이들의 기도와 전도열정은 1087명을 만나 350명을 영접하게 하고, 179명의 새신자와 함께 초청예배를 드리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추유현(9) / 월광교회 유년부 \"조금만 더 열심히 했으면 더 많은 분들에게 전도할 수 있었을텐데...\" 하용빈(9) / 월광교회 유년부 \"다음에 전도여행가면 더 많이 전도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요\" 어리광을 한창부릴 교회학교 시절에, 고창에서의 짧았던 전도여행은 성장과정 속에서 선교의 사명감을 갖고, 전도를 실천하는 삶으로 계속 이어지게 될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CTS광주방송 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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