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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8-06
조회 : 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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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봉준 목사입니다. 오늘은 포괄적인 차별금지법이 왜 문제인가에 대해서 여러분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일이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단짝친구 일가족 5명이 한꺼번에 죽음을 맞이할 때가 있었습니다. 요즘처럼 여름에 비오고 난 뒤에 등산을 갔다가 거기에서 너무 색깔이 좋은 아름다운 버섯을 땄던 겁니다. 집에 가져가서 가족이 그 버섯 가지고 국을 끓여먹다가 버섯 속에 든 독 때문에 5명 일가족이 다 죽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저는 어릴 때였지만 너무나 큰 충격 받았습니다. 독이 든 버섯일수록 색깔은 화려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그 때 처음 제가 배웠습니다.
지금 이제 우리나라에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란 소위 평등법이 발의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평등이란 말은 참으로 좋은 거죠. 법으로서 이 사회를 평등으로 만들겠다는 이것은 너무나 좋아 보이지만 이것 때문에 기독교계 신교, 구교 모두가 시끄럽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배치되기 때문입니다. 이미 열 개가 넘는 개인적인 차별금지법이 시행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제껴 놓고도 진보와 좌파 정당에서 8번째 추진했습니다. 이미 앞서 정권에서 7번 추진했지만 다 실패했거든요. 왜냐하면 국민적 저항과 반항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이번에 8번째 올린 것은 오기도 아니고 고집도 아니고 왜 이런 일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문제가 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남성과 여성 외에 제 3의 성을 인정하겠다는 것이요, 젠더 법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남성과 여성 외에 제 3의 성은 성경을 부인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 창조하실 때에는 남자, 여자를 만들었지 제 3번째 성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창조 질서가 파괴되고 기존의 사람의 가치관들이 완전히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겁니다.
이 법안은 현행 헌법을 위배하는 것입니다. 가정이 해제되죠, 윤리 체계가 붕괴 되버리고 마는 것이고, 사회 체제도 완전히 뒤집어 엎어버리고 마는 겁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십시오. 가정이 무너지면 교회도 결국은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역사가 정리하는 사실입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표현의 자유, 신앙의 자유, 집회의 자유, 출판의 자유는 위축되거나 억압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 하나 기독교 계열의 방송이나 언론은 보도에 위축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든다면, 동성애라던지, 젠더라던지, 이슬람이라던지, 이단이나 사이비 기사를 일제 제대로 올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건강한 가정은 붕괴됩니다. 다자성애 생기고, 수간이 생길 수 밖에 없고, 근친상간하고 모든 문제는 생겨버리고 마는 겁니다. 다부다처 사회가 될 수도 있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사회는 대혼란이 일어나죠. 남녀 화장실을 같이 쓸 수도 있는 것이고, 탈의실이나 운동경기를 남성 여성 가리지 않고 같이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루는 국가인권위원회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모든 법적 기준이 변질된다는 소리죠. 종교적인 반대는 결국 징벌, 처벌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 때문에 우리는 기도해주시고 믿음으로 성경적 가치관을 지켜나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이상 CTS칼럼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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