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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8-05
조회 : 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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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교회마다 여름 사역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요. 이러한 가운데 공간적인 한계에서 벗어나 많은 교회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다음세대 리더를 세워가는 여름 사역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앵커: ‘2020 청소년 기름부음캠프’를 김수지 기자가 전합니다.
다음세대 사역이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여름이지만, 7개월 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교회와 연합 단체들의 여름 사역 상당수가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자립교회 자립 운동과 청소년 기름부음캠프를 10년째 진행해 온 빛가온교회 역시 코로나로 여름 사역에 대한 고민이 깊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세대를 영적 리더로 세우는 사역이 멈춰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기존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접근 방식과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INT 서길원 목사 / 빛가온교회
이를 위해 빛가온교회는 ‘2020청소년 기름부음캠프’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합니다. 유투브 채널 ‘위아처치‘와 CTS기독교TV ’라디오조이 앱‘을 통해 송출되는 영상으로 전국의 교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앙 컨텐츠들을 준비했습니다.
INT 염은석 목사 / 빛가온교회 교육담당
이번 캠프에는 양떼커뮤니티 이요셉 목사, 이엠티선교회 서종현 선교사, 빛가온교회 서길원 목사가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해줄 뿐 아니라 상담을 통한 중보기도와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 UCC콘테스트 ‘갓플릭스’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INT 염은석 목사 / 빛가온교회 교육담당
한편 빛가온교회는 화상회의 앱인 ‘줌’을 통한 성경암송대회를 진행하고, 전교인 수련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하는 등 코로나의 상황 속에서도 발 빠른 대처로 교회 사역들을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INT 서길원 목사 / 빛가온교회
포스트코로나 너머의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빛가온교회의 다음세대 사역. 오는 13일 열리는 온라인 여름 캠프를 통해 위기 속 한국교회 다음세대들이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CTS뉴스 김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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