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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7-31
조회 : 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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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30일 신천지, 동방번개 대책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앵커 : 한국교회 이단전문가들은 사이비종교 피해예방을 위한 조속한 법 제정을 촉구했는데요.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30일 코로나19 이후 신천지와 동방번개 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단체들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고, 사이비종교 피해예방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신천지 문제’란 제목으로 발제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구리상담소 신현욱 소장은 “신천지에 현재 남아 있는 신도는 약 20만 명으로 추정, 신천지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는 약 60만 명이 넘는다”고 설명했습니다.
SOT 신현욱 소장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이어 ‘전능신교의 정체와 대책’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진용식 회장은 “중국 발 사이비종교인 전능신교 일명 동방번개의 신도들이 국내에 대거 유입돼 활동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가 대부분 불법체류자로 알려진 이들을 수용하게 되면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OT 진용식 회장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기자회견문을 발표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신강식 대표는 “사이비종교로 인한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며, “종교실명제 등 유사종교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사이비종교 피해예방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신강식 대표 /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사이비종교 피해예방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sot 신천지 해체!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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