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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7-28
조회 :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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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의 주요 뉴스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보기] 시간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방역 당국이 바캉스발 코로나 확산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학생이나 교직원이 있는 가정은 가급적 방학이나 휴가를 가정에서 보내 달라”고 요청했는데요.
본격적인 여름 방학이 8월 초부터 2주에 걸쳐 있는 만큼 휴가철도 이 시기에 맞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강제사항이 아닌 권고사항이지만 학교에서의 감염을 막고 등교수업을 지속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해외유입 외국인 확진자에게 치료비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에서 들어 온 외국인 확진자의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해 왔지만 외국인 확진 사례가 급증하면서 국내방역과 의료체계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 조정방안을 이같이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격리조치 위반자 등 국내 방역과 의료체계에 고의로 부담을 주는 외국인에게 우선적으로 치료비 본인 부담을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산정한 공시가격의 적정성과 형평성 현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과 균형성분석을 위한 표본조사’ 용역을 발주다고 밝혔는데요.
11월까지 공시가격 현실화 수준과 자치구별 균형성 실태를 검증해 공시가격의 공정성을 따져보고 표본이 적정했는지도 살펴본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부동산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 산정 기준으로 활용하는 만큼 최소한의 기초 데이터부터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으로 되돌아간 탈북자가 코로나19 증세를 보이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특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개성시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귀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정은 위원장은 개성시를 전면 봉쇄한데 이어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특급 경보를 발령한 건데요.
코로나19 유입경로로 탈북자를 지목했다는 점에서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을 우리나라로 돌리려 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하반기 연합 군사훈련을 예년보다 대폭 축소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병력손실 가능성에 대비해 규모를 대폭 축소하기로 한 건데요.
우리 정부는 이번 훈련에서 병행하려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완전운용능력 검증도 압축적으로 실시하자는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번 훈련에서 반쪽자리 검증이 진행되더라도 앞으로 미국 측에서 검증의 적절성에 문제를 제기할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공인 ‘방방콘 더 라이브’가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 최다 시청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랐습니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방탄소년단이 가장 많은 시청자가 본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콘서트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는데요.
방방콘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달 14일 개최한 첫 유료 온라인 공연으로 당시 100여 개 나라에서 75만 6000명이 넘는 시청자가 동시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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