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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7-23
조회 :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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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많은 사역자들이 유튜브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앵커: 단순히 콘텐츠를 만드는 데서 나아가 다음세대를 위한 정규 프로그램들을 갖춘 방송이 출범했습니다. 장현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많은 사역자들이 코로나19 정국에서 사역의 활로를 마련하기 위해 유튜브로 뛰어드는 가운데, 프로그램들을 갖춰 정규방송을 시작한 채널이 있습니다. 임우현 목사의 ‘번개탄TV’
임 목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집회가 어려워지자, 지난 2월 유튜브에서 시즌제로 다음세대 수련회를 시작했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6월부터 정규방송을 구성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이어집니다. 찬양과 예배, 토크쇼 등을 주제로 하는 1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있고, 젊은 세대에게 알려진 찬양사역자나 목회자들이 진행자나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방송은 많게는 500여 명까지도 참여해 댓글로 소통합니다.
임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음세대가 은혜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줄었다”며, “한국교회가 젊은 세대와 친숙한 유튜브 환경을 통해 다음세대에 꼭 필요한 성경말씀과 찬양을 전해야 할 때”라고 말합니다.
Int 임우현 목사 / 유튜브 번개탄TV 대표
번개탄TV는 다음세대 뿐만 아니라 다음세대 사역자들과 찬양사역자들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방송을 통해 다음세대 사역자들을 서로 연결해 주고, 신인 사역자를 다음세대에게 소개하는 일에도 비전을 두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임우현 목사 / 유튜브 번개탄TV 대표
코로나19 정국 속, 온라인을 다음세대의 예배와 복음 전파의 장으로 삼으려는 고민이 실천에 옮겨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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