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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7-23
조회 : 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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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교회에서의 회중 찬양이나 집회가 어려워지면서 찬양 문화도 위축되고 있는데요.
앵커: 찬양 문화의 부흥과 여성 찬양 사역자 발굴을 위한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박세현 기자 알아봤습니다.
찬양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도전, 복음성가 콘테스트 ‘미즈 가스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회를 주최한 지로드코리아 CTS라디오조이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때, 위로와 회복을 노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대회 취지를 전했습니다.
찬양 동영상으로 공모가 진행된 1차 예선에는 약 200명이 참가해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1차 예선에서 선발된 참가자들은 보이는 라디오 촬영을 통해 2차 예선을 치르고, 3차 최종결승 공개 방송을 통해 최종 우승자가 선정됩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유명 찬양사역자 6인의 멘토링을 받습니다. 김석균 목사, 김정석 목사, 동방현주, 전용대 목사. 최미, 황국명 목사가 멘토이자 심사위원으로 나서 참가자들을 지도합니다. 참가자 입장에서는 단순히 실력을 보이는 데에서 나아가 한국의 유명 CCM 가수들의 조언과 가르침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멘토진들은 “코로나19로 찬양이 어려운 시기에 무거운 책임감이 있지만, 찬양을 사랑하는 참가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어 힘이 난다”고 말합니다.
Int 황국명 목사 / 미즈 가스펠 심사위원·다윗과 요나단
참가자들도 “찬양으로 음악적 재능과 신앙의 온도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주최 측에 감사하다”며, 간절한 만큼 진심으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Int 이사라 / 미즈 가스펠 참가자
찬양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진심이 모인 대회, 코로나19로 위축된 찬양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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