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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7-21
조회 : 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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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의 주요 뉴스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보기]시간입니다
여름 휴가철에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전년보다 9.1% 증가했고 7월과 8월에 전체 신청의 21.1%가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사고 관련 피해’가 46.6%로 가장 많았고 ‘계약 관련 피해’와 ‘렌터카 관리 미흡’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사고 관련 피해를 분석한 결과 ‘수리비 과다청구’가 약 70%에 달했고 수리비 평균 청구금액은 약 182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의 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다만 좁은 공간에 다수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박물관과 민속박물관 등 10개 기관은 수용인원의 최대 30% 범위 안에서 입장을 허용하며 국립중앙극장과 국립국악원 등 8곳은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해 개방합니다.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를 위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야하며 입장객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합니다.
7월은 주택 재산세 납부의 달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국내 집값을 잡겠다는 수많은 정책 가운데 1주택 실거주자의 세금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반복해서 내놓았는데요.
실제 재산세를 내는 7월, 1주택자 가구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보유세인 재산세가 많게는 30%까지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정부의 주택 공시지가 인상이 결국 보유세 증가를 가져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청원까지 등장해 주말세 4천명이 동의했고 온라인상에서는 정부가 정말 집값을 잡는 것이 목적인지 아니면, 세금을 걷어 들이는 것이 목적인지 모르겠다는 볼멘소리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하산 로하니 아런 대통령이 이란의 코로나19 감염자가 2,500만 명에 달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지난 5개월 동안 이란에서 2500만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14000명이 사망했다고 추정하는 보건부의 보고서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에서 추정한 2,500만 명은 이란 전체 인구의 3분의 1일을 넘어서는 수치며 보건부가 공식 집계한 감염자수보다도 약 93배나 많은 건데요,
로하니 대통령은 ‘보고서에 따르면 몇 달 안에 최소 3000만 명이 더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에 있는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의 수위가 최고 수위에 근접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계속된 폭우로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인 ‘싼샤댐’의 수위가 홍수 통제 수위인 145m를 넘어 최고 수위인 175m에 11m 밖에 남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싼샤댐이 붕괴하면 최대 4억 명의 수해민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중국 당국은 ‘100만 년 만에 한 번 닥칠 수 있는 홍수가 발생해 수위가 175m가 되도 끄떡없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세계무대에서 ‘아트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조수미씨는 ‘2020 이스키아 글로벌 필름 앤드 뮤직 페스티벌’에서 음악부문 ’아트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6일 타계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에 기여한 공로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음악적 노고 등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는데요.
조수미씨는 수상 직후 엔니오 모리코네를 추모하며 넬라 판타지아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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