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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7-17
조회 : 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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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성애자들이 에이즈 감염의 주요 경로라는 조사 결과, 여러 차례 통계를 통해 제시된 바 있죠. 하지만 동성애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부정해 왔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2019년 발생한 에이즈 환자 중 남자가 9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7월 3일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국내 에이즈 감염자 수 통계입니다. 2019년 한 해 신고된 환자는 1222명. 1885년 이래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환자 중 남자가 90.9%, 여자는 8.9%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38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341명, 40대 202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이즈에 새로 걸린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감염 경로 조사 결과입니다.
전체 환자의 81.7%가 성 접촉으로 인해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동성 간 성 접촉이 442명. 전체의 53.8%로 379명으로 46.2%를 차지한 이성 간 성 접촉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냈습니다.
질본은 2011년에도 제3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서 동성간 성접촉이 에이즈의 주요 전파경로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남성 동성애자들의 에이즈 감염률이 일반 성인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라는 점. 남성 동성애자 같은 감염 취약 집단을 대상으로 보건사업이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현재 에이즈 비용은 국가의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는 상황.
차별금지법이 통과될 경우 동성애자들이 확산되고 에이즈 비용도 늘어날 것이 자명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목소리입니다.
INT 박성제 변호사 / 법무법인 추양
에이즈의 주요 감염 원인으로 제시된 동성 성행위.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이 발의된 가운데 다시금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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