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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7-17
조회 : 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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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많은 이들에게 음악이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앵커: 지친 이들에게는 힘을, 어려운 이들에게는 구호의 손길을 건네는 음악 나눔이 있습니다. 장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가수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 씨와 제이레빗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협업 음원을 발표했습니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기획해 지난 6월 발표된 곡 ‘너의 계절이 되어줄게’는 가난을 겪는 어린이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길 바라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Sot 제이레빗, 스윗소로우 김영우 - ‘너의 계절이 되어줄게’ 中
음원 수익금 전액은 코로나19 재난 긴급 지원금으로 기부되며, 전 세계 취약 계층 어린이 구호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Sot 소울브로즈 - ‘함께 걷는 길’ 中
소울브로즈도 찬양사역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음원 ‘함께 걷는 길’을 발표했습니다. 곡은 코로나19 위기가정 지원 프로젝트로 제작됐고, 제작 과정에서 모인 기부금액은 홀트아동복지회 코로나19 위기가정 긴급 지원에 사용됩니다.
소울브로즈 김브라이언 대표는 “어려운 이들을 위해 찬양에 대한 재능을 모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Int 김브라이언 대표 / 소울브로즈
이번 곡에는 손재석 목사, 박요한 목사, 김브라이언 대표, 조찬미, 김하은 등 다양한 CCM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습니다.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던 김하은 씨는 “지금 시기에 찬양사역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한 끝에 음악적 달란트를 나누기로 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모든 이들이 음악에서 힘과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김하은 / 소울브로즈
코로나19 정국에서 음악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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