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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5-27
조회 :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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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은데요 청주 상당교회가 오병이어 프로젝트를 통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상당교회는 오병이어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지역사회와 가정, 교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역으로 ‘사랑의 나눔 행복상자’ 100상자를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사랑의 나눔 행복상자’에는 생필품과 식료품 등 5만 원 상당의 물품이 담겼습니다.
상당교회는 사순절 기간 모인 헌금을 오병이어 프로젝트에 사용했습니다.
‘마중물 사역’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가정의 재정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100가정에는 일회성으로 각 30만원을 전달했고, 3개월간 61가정에게 매달 3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INT 장철한 목사 / 상당교회
상당교회는 5월부터 7월까지 흩어져 작은 교회와 함께 예배드리기로 했습니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예배의 빈자리를 채워 함께 예배드리고, 헌금 또한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직접 하여 재정적으로도 도왔습니다.
같은 교회를 3회씩 방문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교회가 힘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INT 안광복 목사 / 상당교회
매주 목요일 마다 상당교회 조리실은 분주합니다. 반찬 나누기 사역을 위해 버섯볶음, 무채, 생선튀김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병이어 프로젝트를 통해 식사조차 어려운 어르신 또는 차상위계층 이웃들에게 반찬을 직접 만들어 집 앞까지 배달합니다.
이제 2주 차 진행 중이지만 어르신들은 벌써부터 문을 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손길이 직접 닿은 반찬들은 차갑게 얼어붙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반찬 나누기’ 사역은 도움이 필요한 50가정을 5개월간 각 20회씩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INT 백명선 집사 / 상당교회
아울러, 상당교회는 교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도 섬기는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 가정 지원센터, 하나원 등의 도움이 필요한 기관을 돕고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청주 중앙공원에 집을 잃고 살고 계신 어르신들 위해 마음의 컵밥을 준비해 300명에게 배식했습니다.
INT 안광복 담임목사 / 상당교회
CTS 뉴스 박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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