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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4-07
조회 :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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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기독교의 교세가 99년 이후로 점차 성장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반가운 통계청의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천 이백만 성도도 실제로 아니고 적극적으로 교회 활동을 하는 인구도 줄어들어 교회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박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IMF를 거치면서 기독교의 교세가 꾸준한 성장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G)통계청이 95년부터 2003년까지의 국민들의 종교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1995년 19.6%를 차지하던 기독인구의 비율이 99년에 잠시 감소했다가 경제 위기를 겪은 이후인 2003년에 다시 20.7%로 성장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에 반해 불교는 99년부터 2003년까지 점차로 감소해 1995년의 23.2%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총 인구를 4천 7백만으로 추산할 때 20.7%를 차지하는 기독교인은 9백만 명인 것으로 나와 한국의 기독교인이 천 이백만명에 달한다는 일반의 시각은 환상에 불과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홍영기 소장 / 교회성장연구소 (CG) 한편 주2회 이상 종교활동을 한다는 응답이 종교별로 비교한 경우 기독교가 40.6% 그리고 가톨릭이 35.% 그리고 불교가 2.3%로 조사돼 기독교인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 또한 1999년도에 비해 1내지2% 포인트 줄어든 결괍니다. -홍영기 소장 / 교회성장연구소 기독교세의 성장은 분명 반가운 소식이지만 그에 따른 교회의 영적 성숙 또한 잡아야 할 두 마리 토낍니다. CTS 뉴스 박혜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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