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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4-02
조회 : 7,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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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열린 광장 운영 시민위원회가 서울광장 퀴어 축제를 승인한 가운데 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서울 퀴어 축제 승인 철회’ 청원에는 ‘한국 사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 퀴어 축제 승인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지적했습니다.
청원에 참여한 사람이 4월 1일 기준으로 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시는 설명자료를 내고 ‘서울광장 사용은 관련 조례에 따라 사용 신고가 있는 경우 원칙적으로 수리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지속할 경우 행사개최는 금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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