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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30
조회 :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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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든지 예배종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은혜의 문을 여는 종이란 뜻의 문혜종을 알고 계십니까? 이 문혜종을 CTS 부산방송의 이광명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예배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예배당에 울려 퍼집니다. 은빛 자태를 뽐내는 화려한 외관과 은은하고 청량한 음색은 맑기만 합니다. 부산의 번영로교회는 1958년 당시 문현교회였으며, 박문순 담임목사에게는 집안의 반대에도 그리스도를 영접한 소녀 배혜자의 눈물어린 신앙생활은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박문순감독 경남여.중고를 우등으로 졸업한 모범생으로 교회에서도 무조건적인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한 배혜자성도의 헌신은 당시 어려운 환경속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교인들을 감동시켰고 훗날 자매의 신앙을 기리기위해 십자가 달린 문혜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박문순감독 세계선교비젼을 품고 부산대학교 영문과에 입학했으나 갑작스런 병환으로 그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은 번영로 교회 청년부 후배들사이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광영집사(부산번영로교회) 인터뷰 김명진(번영로교회 청년부) 평생을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기도하였던 배혜자자매에 대한 기억은 문혜종의 맑은 울림과 함께 번영로교회 모든교인들의 마음에 신앙의 지표로 남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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