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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15
조회 : 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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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에서 운영하고 있던 평범한 양로원이 노인전문요양시설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내딛였습니다.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은 11일 공주원로원에서 건축기공예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주 기공예배 현장을 김용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국사회의 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증가와 더불어 양로원 등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많아지고 있는 반면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과 프로그램은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예장 통합의 복지 담당 기관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은 1996년부터 운영되오 공주원로원에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요양기능을 추가해 원로목사들과 노인복지를 위한 사역에 첫발을 내딛였습니다.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은 이번 노인전문시설이 한국교회 내에 널리 알려져 노인복지를 위한 모델로서 역할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유의웅 목사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이사장 연면적 2430평 규모의 양로원과 요양원을 1개동씩 신축할 예정인 노인전문요양원은 크리스천이면 누구나 입주가 가능하며 신앙적 훈련프로그램으로 개인의 신앙생활까지 책임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기천 목사 // 공주원로원 원장 한편 이날 건축 기공식 예배에서 예장 통합 총호장 김순권 목사는 사회적으로 노인복지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에서 교회차원의 이같은 시도는 시대적 사명이라고 전하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습니다. (STanding) 이번 공주원로원은 노인전문복지시설로의 시도는 앞으로 한국교회 내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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