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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2-27
조회 : 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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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가 지난해 12월까지 코로나 19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모임이 가졌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우한 지역에 거주하는 신천지신도는 약 200명으로 지난해 12월까지 우한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신천지 신도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작년 11월부터 코로나 19에 대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지만 아무도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며 “12월에 코로나 19가 확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모든 신천지 관련자들이 모임을 중단하고 대부분 1월 말에 집으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나라 코로나 19 확산 상황과 관련해 ‘우한 신천지 신도들에게서 바이러스가 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우한 신천지 신도들은 코로나 19에 감염되지 않았고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는 깨끗하다’고 주장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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