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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03
조회 : 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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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깁슨이 제작한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이 지난 주말 미 전역에서 일제히 개봉되면서 영화에 따른 체험 수기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3천여 극장에서 상영중인 ‘그리스도의 수난’은 하나님이지만 인성을 지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형상화한 것으로 영화를 감상한 관객들은 인간의 죄로 인해 죽은 예수의 깊은 사랑에 매료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교계 관계자들은 그리스도의 수난은 관객들로 하여금 이 영화가 기독교 정신이 피와 눈물로 잉태됐음을 일깨운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일부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것 이상을 느꼈으며 예수와 함께 있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는 반응을 보여 영화가 조용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