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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03
조회 : 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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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기총과 교회협 통합의 실무를 맡았던 실무 9인위원회 활동이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교회연합을 위한 실무 9위원회는 2일 오전 앰버서더호텔에서 교회협 백도웅 총무를 초청해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하고 교회협의 계속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실무 9인위원회 이성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한기총과 교회협의회 대표로 ‘대화와 협력위원회’를 별도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9인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18인위원회가 오는 31일 열리는 만큼 다음달 1일 실무 9위원회 활동을 최종 정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교회협의회는 9인위원회가 마련한 정관개정 등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활동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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