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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02
조회 : 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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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26일 오후 기독교회관에서 나라를 위한 시국기도회를 갖고 이번 선거가 공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했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발표하고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보도에 박창규 기잡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 시국이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비상시국이라는 것에 공감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설교를 맡은 교회협 김순권 회장은 “지금이야 말로 나라을 위해 뜨겁게 기도할 때”라고 밝히고, “한국교회가 이번 총선이 바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밝혔습니다. 김순권 목사 (교회협의회 회장, 예장통합 총회장) 또한 참석자들은 이번 4.15총선과 정치 발전, 한반도 평화와 안정, 그리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현 시국에 대한 결의문을 발표하고 한국교회가 먼저 개혁하는 일에 앞장서고 사회를 위해 봉사하자고 밝혔습니다. 또한 깨끗한 정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한국교회가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습니다. 오충일 목사 (교회협의회 전회장) CTS뉴스 박창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