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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1-21
조회 :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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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창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앵커: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힘써온 30년 동안의 사역을 돌아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장기 기증을 통해 더 많은 생명을 살리고자 노력해온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창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1991년 1월 창립된 이후 장기 기증 인식 개선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온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 캠페인 전개와 신장 이식 결연, 환자 지원, 기증인 예우 프로그램은 물론 혈액 투석 환우를 돌보는 라파의 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세대에 생명 나눔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장기 기증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명나눔예배를 통해 장기 기증자를 확보하고 한국교회와 함께 생명 나눔 운동을 확산해왔습니다. 현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한 장기기증 희망자만 100만 여 명 이상, 그 성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장 기증을 하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설립한 박진탁 이사장은 생명 나눔 30년 외길을 돌아보기 위해 열린 기념식에서 “생명 나눔에 동참해온 동역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생존시 신장 기증, 각막 기증을 더욱 장려하고 뇌사 장기기증인을 위한 생명의 숲 조성, 라파의 집을 통한 혈액투석환자들의 행복추구권 보장을 실천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Sot 박진탁 이사장 /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기념식을 통해 생명 나눔 운동을 실천한 기관과 교회, 개인에게 시상하며 동역자들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30년 역사 위에 다시 생명 나눔의 역사를 쌓겠다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측은 “앞으로 생존시 신장 기증을 활성화하고 한국형 아이뱅크 설립을 통해 각막 이식을 장려하며 장기 기증 희망자 등록 위축세를 극복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생명 나눔 문화를 전파하겠다”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Int 김동엽 사무처장 /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30년 동안 많은 이들을 살린 장기 기증,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활동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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