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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1-20
조회 : 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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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이 총신대학교 재단 이사회가 수업에서 동성애를 부정적으로 발언한 교수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한 것과 관련해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동반연은 총신대 이상원 교수가 성경적, 보건의료적 관점에서 동성 간 성관계 문제를 지적한 부분을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재단 이사회의 결정은 총신대 건학이념에 반하는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동반연은 “총신대 성희롱·성폭력 대책위원회가 성희롱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의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민감한 사항’이라는 이유로 징계위에 회부한 재단 이사회의 결정은 매우 부당하고 월권적인 조치가 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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